11. WILD COMEONS

WILD DAYS 2010.10.03 02:10
WILD DAYS #11. WILD COMEONS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원시 락큰롤 라이프를 전합니다. 오늘은 101010 단독공연에 출연할 해외 밴드 카몬즈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와일드 합니다.

            인쇄소에 난입한 카몬즈의 매니저. 그를 진정시키는데 두명의 미녀와 세가지 거짓말이 필요했다.

카몬즈 COMEONS
"세상엔 두가지 음악이 있다. 하나는 RAMEONS와 같은 음악이고 다른 하나는 RAMEONS와 비슷한 음악이다.
우리는 지금 RAMEONS와 비슷한 음악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RAMEONS와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RAMEONS를 듣고 점심엔 RAMEONS를 들은 다음, 저녁에 RAMEONS를 연주하고 자기 전엔 RAMEONS를 들으며 잔다. 가끔 RAMEONS를 듣기도 하지만 기분이 우울할때는 RAMEONS를 듣는 날도 있다."

<MEMBERS> 

쵸쵸 카몬 (베이스 보컬)
체리 카몬 (기타 보컬)
양규 카몬 (드럼)

갤럭시의 이번 101010 단독공연에는 해외 게스트 카몬즈가 출연합니다. 지난 지산락페스티벌에서 만난 카몬즈의 매니저와 갤럭시의 매니저는 이번 게스트 출연에 대해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나 카몬즈의 매니저가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이고, 갤럭시의 매니저는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카몬즈는 이번 공연을 자신들의 KOREA 단독 쇼케이스로 알고 있었습니다.

              인쇄소에 난입한 카몬즈의 매니저. 격분한 나머지 포스터를 분자단위까지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어제 사실을 알게 된 카몬즈의 매니저는 마침 갤럭시의 스케쥴때문에 갤럭시 사단을 만나지 못한 것에 더욱 격분. 101010 포스터가 인쇄중인 공장을 항의 방문하여, 아무 잘못 없는 인쇄소 사장님을 붙잡고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던 중 주제가 벗어나, 물어보지도 않은 자신의 가정사와 군대이야기 그리고 어렸을 때 다니던 초등학교의 수위가 제초작업중에 이무기의 꼬리를 잘라 소풍 갈 때 마다 비가 왔다는등의 쓸데 없는 이야기를 끝도없이 쏟아내던 어느시점에서 왠일인지 스스로 침착해지더니, 101010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01010 갤럭시 단독공연. 앞으로 6일 남았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기획자 안성민 @_Intersection_ 
시대에 뒤쳐진 베이스 이주현 @galaxybass 
시대엔 뒤쳐졌으나 아이폰은 있는 기타 박종현 @galaxyJONGHYUN 
아이폰은 있으나 잘 쓰지 못하는 드럼 김희권 @galaxyhee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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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lax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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